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우 레간자 (문단 편집) ==== 단점 ==== 아이들링에서는 그시절 경쟁 차량들인 [[현대 쏘나타|현대 쏘나타3]]나 [[기아 크레도스]]보다 음압([[데시벨|dB]])이 높았고 정속 주행시 음압(dB)이 경쟁 모델 대비 낮았다. 그래서 아이들링 시 음압이 높은 것에 트집을 잡혀 과장 광고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출고 후 1년 뒤까지는 경쟁 [[중형차]]에 비해 소리가 들리지 않았을 정도로 신차성능은 월등했다. ~~하지만 [[르노삼성 SM5|서민 5호기]]가 나온 이후로는...~~ 이 당시 대우차가 그랬듯 아연도금 강판의 부재와 케비티 왁스의 내수사양 적용 취소로 부식 발생이 많다.[* IMF발 금융위기가 휩쓸던 1998년 말 경, 대우자동차는 비용을 줄이겠답시고 국내에서 원가절감의 명목으로 가장 먼저 내수차량의 케비티 왁스를 빼버렸다. 당시 대우의 사정을 보면 그럴만 하다만... 그러나 나쁜건 귀신같이 빠르게 따라해 3개월뒤에는 현기가, 1년 뒤에는 쌍용조차도 똑같이 재빨리 따라서 케비티 왁스 적용을 내수시장에서 제외해버렸다. 끝까지 케비티 왁스를 주입해준건 국내에서는 르노코리아 오직 한곳 뿐.]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 보기 드문 이유는 수출로 나간것도 있지만 녹 때문에 폐차된 댓수도 꽤 많다. 후륜 쇽업소버 마운트가 부식에 내려 앉을 정도로 심한 차들도 있었고, 이런 부식 문제가 언론에 보도가 되기도 했다. 대시보드, 도어트림 들뜸현상이 두번째로 유명한 결함이며, GM대우에서 2003년에 해당 결함에 대해 무상수리를 하였지만 한국지엠으로 개편된 이후 아직까지 무상수리를 해주는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하다. ~~낮은급인 누비라, 라노스에도 이런 결함은 없었다.~~ 하지만 동호회의 도움 및 정비망이 나름 괜찮은 편에 속한 국내와 달리 해외에서는 해당 결함이 가장 치명적인데, 이미 망하고 없어진 회사가 GM에 흡수되어 GM에서 조차도 순수 대우차량에 대한 정비지원이나 부품 수급을 전혀 안해주고 있는 상황이라 [[https://www.yna.co.kr/view/AKR20020504001200009|#]] 해외의 경우 고칠 방법이라곤 폐차장에서 다소 상태가 멀쩡한 대시보드나 도어트림을 뜯어오는 것 말곤 없다. 해당 결함은 해외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하였지만 부품난으로 인해 제 수명을 채우지 못한채 폐차되어 사라진 레간자가 많아 요즘은 북미에서도 레간자를 비롯한 오리지널 대우차를 보기 힘들어졌다. 북미수출형 한정의 애로사항으로, C22SED 엔진 이외에는 상위급의 고배기량 엔진이 전무했던 대우자동차의 사정 때문에 북미시장에서는 고배기량 수요대응에 상대적으로 부진했고, 이때문에 시장에서는 비교적 출력에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더군다나 당시 GM은 대우자동차가 자사와 결별 후 IAD 인수, 독일 GTC 설립, 부평연구소 대거 개편으로 독자개발에 나서는 것에 미묘한 반응을 보여서, 1980~1990년대처럼 대우자동차가 GM의 주력 엔진 공급을 쉽게 요청하기가 힘든 상황이었다. 둘 사이의 관계는 가까운듯 먼 사이인 것이었다.[* 물론 표면적으로는 잭 스미스 회장이 대우자동차를 높게 평가하면서 양사의 모델을 교환생산하자는 계약도 논의할 정도였다.] 반면 미쓰비시와 매우 우호적인 관계였었던 [[현대자동차]]는 고배기량 파워트레인을 미쓰비시에서 무리없이 가져올 수 있어서 북미시장 대응이 매우 수월했고[* 세금 제도 때문에 중형차에 2.0 이상의 배기량이 잘 달리지 않는 한국과 달리 유럽과 미국은 중형차에도 3L대의 고배기량 차량이 잘만 팔린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중형차가 준대형차 역할을 겸하며, 준중형차가 중형차의 포지셔닝도 겸한다. 그러기에 하나의 모델에도 다양한 트림이 요구되는 것. 일례로 2L 엔진만 달려 나온 한국의 EF 쏘나타는 미국 시장에서 2.7 델타 엔진과 3.3 시그마 엔진이 달려 나왔고, NF 쏘나타에도 2.4 세타, 2.7 델타와 3.3 람다 엔진을 달아서 미국 시장에서 판매했다. 2.4와 3.3 모두 한국 시장에서 팔리기는 했으나 세금 문제로 인해 스포츠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극소수의 오너만 구매했다.], [[현대 델타 엔진]]도 막 개발이 완성되어 기술자립도 한 수 앞선 상황이었다. 이때문에 레간자는 경쟁모델 대비 파워트레인 열세로 북미에서 힘든 상황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